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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영상] "억울하다"…'폭행 방조 혐의' 김창환 회장, 첫 공판 후 남긴 말 / YTN

2019-03-05 2 Dailymotion

폭행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가 혐의를 부인했다. <br /> <br />오늘(5일) 오전 10시 2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은 이석철 이승현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문영일 프로듀서와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. <br /> <br />공판기일에는 아동복지법위반(상습아동학대) 혐의를 받고 있는 문영일 PD와 아동복지법위반(아동학대)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창환 회장과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정현이 참석했다. <br /> <br />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"모두 부인한다"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. 지난해 12월 미디어라인 측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석철 측의 주장을 부인하던 입장을 고수한 것. <br /> <br />재판장을 빠져나가면서도 두 사람은 비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. 김창환 회장은 자세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말을 아끼면서도, 취재진에게 "억울하다"는 한 마디를 남기고 법원을 떠났다. <br /> <br />반면 문영일 PD 측은 "고소사실 전부에 대해 동의한다"고 밝혔다. 다만 "피고인이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폭행을 지속하면서 즐겨온 사람처럼 언론에 비춰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입증 취지를 부인한다"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한편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이 기자회견을 열고, 미디어라인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4년간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, 김창환 회장은 이를 방조했다고 폭로하며 처음 알려졌다. <br /> <br />이후 이석철 이승현 측은 서울지방경찰청에 문영일 프로듀서와 김창환 회장, 이정현 대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. 문영일은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,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는 불구속 기소됐다. <br /> <br />이후 이석철 측은 지난 1월 김창환 회장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, 이 사건은 방배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. 또 이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. <br /> <br />YTN Star 강내리 기자 (nrk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 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3051128423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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